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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 4룸 전세 7천카테고리 없음 2023. 1. 9. 12:31
앞에 북향대교도 보이고 전망이 너무나 좋아서 집 구경을 가게되었어요. 대문에서 현관입구까지 가는길은 리모델링이 되어 있지 않았어요~ 전면이 보이는 창문 여러개에도 X자로 된 테이프자국이 다 붙어져 있었구요. 유리창 청소업체에 의뢰해서 미리 다 작업이 된줄 알았는데 외관상 보기는 좀 그래요. 1층과 2층 전체로 사용할수있는데 일단 1층은 앞에 전망이 막혀있구요. 집도 리모델링은 되어 있어 깨끗한데 기름보일러더군요;;; 그래도 옥상겸 2층에는 북항대교 뷰가 너무 멋져서 딱 계약할려고 했는데 2층 집은 리모델링 수리가 안되어 있어서 결정적으로 계약을 못하게 되었어요... 단독주택 괜찮은곳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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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복권 구입카테고리 없음 2023. 1. 7. 22:53
동네 근처 범일동에 로또 복권 파는곳에 가면 사람들이 줄서있는걸 볼수있는데요 명당으로 유명하다 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나봐요. 자주 복권을 사고싶지만 돈도 아깝고 당첨될 확률도 너무적어서 오히려 기대조차 하지 않아요. 어제 금요일 저녁 8시40분정도에 갔는데 이미 문이 닫혔더군요. 네이버에는 분명 오후9시까지로 되어있든데 초심을 잃었나봅니다 1등만 45번 됫다는데 2등만 되도 진짜 소원이 없겠어요. 다음날 아침에 가서 구입했는데요. 주차장도 따로 없어서 좀 먼곳에 세워놓고 자동3장,연금5천원 즉석복권2천원2장,1천원권 1장 보통 이렇게 구매해요. 매장에 보니 1등 당첨 103회 50억4천만원 이네요 여기 부일카서비스는 수동보다는 자동이 더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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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어플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3. 1. 5. 23:39
소개팅 어플에서 일주일간 채팅만 오가다 서로 시간이 맞아 그 여성의 집근처에서 저녁에 보게되었어요. 역시나 어플에 프로필은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 얼굴 눈,코,입 전부 다르고 뽀샵을 해서 완전 다른사람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프로필의 여자가 맞더군요. 이른 저녁이라 배도 고파서 같이 초량동의 삼겹살집에 가서 대패삼겹살을 먹게되었어요. 전 차를 타고 온데다가 술을 잘못먹어서 그 여자만 소주를 한병 먹더라구요 뭐 그래도 착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매너도 있는거같아 기분은 나쁘지않았고 2차는 카페에가서 커피한잔 하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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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티비 판매카테고리 없음 2023. 1. 4. 22:38
쓰레기집 청소하다가 주운 33인치 tv 멀쩡하게 잘나오지만 중소기업 브랜드에 받침대 부분에 테이프자국이 있었고 6년이나 되서 4만원에 겨우 팔리게 되었네요. 중고시장에 판매한 기간은 11일 정도 되었어요. lg나 삼성 같았으면 금방 팔렸을텐데 좀 아쉽네요. 이 중고 티비 사간 사람은 tv가 잘 나오는지 꼼꼼이 확인하고 현금주고 가지고 가더군요. 외제차 아우디 타고 오던데 이런 중고제품을 산다는게 마냥 신기하더군요. 쓰레기집 청소하다보면 이렇게 간혹 중고제품 나오는데 얼마되지 않지만 그래도 공짜로 건져서 팔면 기분은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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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길카테고리 없음 2023. 1. 2. 19:16
13년만에 다시 나온 아바타2편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다고 난리던데 전 사실 재미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전투신외에는 너무 지루한데다 3시간이나 넘는 방영시간이라 너무 집중하기가 어렵구요. 3d가좋냐 4d가 좋냐 논란이 많던데 거의 푸른바다와 정글이 많이 나와서 오히려 눈이 피로하더라구요. 그리고 보면볼수록 어떤 줄거리의 스토리인지도 모르겠고 특히나 자막의 해석이 저로쎠는 이해하기 힘들정도였어요. 아바타2는 1편과 다르게 낯선 캐릭터도 나오는데요. 오마티카야부족과 멧케이나 부족들간의 대립도 있고 머리가 잘돌아가는 사람이 보면 잼날듯해요 바닷속의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판도라 새로 열린다는 이 영화 고래도 엄청크고 새로운 영화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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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카테고리 없음 2023. 1. 1. 15:50
이곳으로 오후에 가면 햇볕이 따가울정도로 강해서 눈을 잘 떠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부산의 가볼만한곳중의 하나죠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시작해서 미포 그리고 송정까지 잇는 이 관광명소는 특히 주말에는 너무 혼잡해서 평일에 가는걸 추천해요. 가족단위도 있지만 대부분 친구끼리 연인들끼리 사진도 찍는 그런곳이죠 일단 뷰가 너무 멋져서 일출볼때는 여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만큼 좋은데는 보기드물죠. 근처 카페가서 커피한잔 마시늗것도 좋고 조개구이 먹는것도 좋아요 밤에는 야경도 멋지구요 더 추울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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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마무리하며카테고리 없음 2022. 12. 31. 23:49
이제 2023년이 곧 다가오네요. 한해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또 혼자군요. 밤11시가 넘었는데도 여기 서면쪽은 차들도 막히고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요. 날씨도 추운데 그냥 이불속이 제일 최고인거 같네요. 그래도 어제는 친구들과 모여 삼겹살을 먹으면서 망년회도 보냈는데 2022년은 그래도 잘보냈다고 생각하는데 되돌아보니 후회만 남는군요 그래도 2023년은 분명 더 좋은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구요. 그래도 2023년이 기다려지네요. 연말분위기는 거리에 북적거리지만 마음만은 쓸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