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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카테고리 없음 2023. 1. 22. 22:31
역시 설날 구정은 사람들로 북적이는게 좋다 비록 먼거리라 하루만에 시골에 다녀오는 것은 힘들긴 한데 명절이 일년에 두번 뿐인거라 이해된다. 요즘은 명절에 음식차리는게 너무 힘들다해서 차례는 지내지 않고 할아버지와 할머니,큰아버지 산소에가서 인사만 드릴뿐인다. 오랫만에 가족들이 오붓하게 모여앉아 떡국에 갈비찜,잡채와 같이 식사하면 그걸로 충분하다. 식사가 끝나면 과일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저녁에는 또 고모집에 가서 저녁식사를 해야되서 오후3시경에 바로 안의에서 부산으로 출발했다. 가는데만 다시 5시간정도 걸리기 때문에 운전하는게 너무 힘이든다. 대로변에 차도 많고 어쨌든간에 빨리 달리는수밖에 없다. 조카들 세뱃돈에 아버지와 고모용돈까지 115만원이 나가버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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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뼈 칼국수카테고리 없음 2023. 1. 20. 09:38
당근마켓에서 갤럭시s21 플러스 스마트폰을 구입하러갔는데 판매자가 식당을 하시고 자리를 비울수가 없어 직접 식당으로 오라고 해서 갔어요~ 휴대폰 상태가 내용과는 다르게 액정에 기스도 많아서 살지말지 고민했는데요. 가게 사장님이자 판매자께서 저에게 저녁식사는 했냐면서 핸드폰 구입하면 맛있는 등뼈칼국수를 무료로 먹고 가라고 합니다. 여기 연산동까지 왔는데 그냥 헛걸음하긴 그래서 하는수없이 깔끔하게 갤럭시s21 플러스를 샀어요~ 청와면옥 이라는 칼국수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고 기본메뉴인 등뼈칼국수와 보리밥을 먹어봤는데 일단 국물이 사골육수에 깊은맛이 느껴졌어요. 근데 강된장보리밥은 상추와같이 비벼서 나왔는데 뭔가 궁합은 안맞았어요 그외 알장칼국수,동죽칼국수,비빔칼국수도 메뉴에 보이네요. 겨울에 이렿게 먹으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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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타이어 교체카테고리 없음 2023. 1. 17. 23:29
2주전에 차타고가다 운전석쪽 타이어가 빵꾸가 나서 긴급출동을 불렀는데 타이어 마모가 심하고 찢어진게 넓어서 공기압주입해도 계속 바람은 빠진다고 가까운 타이어점에가서 교체를 하라고 한다. 하는수없이 해운대 우동에서 재송동까지가서 그나마 저렴한 금호타이어로 교체했다. 금액은 65000원! 그리고 오늘 차 수리마치고 다른쪽 타이어 조수석쪽도 교환할려고 인터넷 뒤지니 59000원 이랜다! 개금동에서 사상구까지 가서 한시간이나 기다린후에야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었다. 여긴 오일교체하는 비용도 저렴하다. 비록 합성유가 아니라 일반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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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갈만한곳 태종대카테고리 없음 2023. 1. 16. 12:18
부산에 가볼만한곳 중 하나가 바로 태종대인데 태종대는 누구나 한번쯤은 갈만한곳이죠. 태종대전멍대 갈려면 다누비열차타고 들어가야되는데 다누비열차는 오전9시2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만 운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편도는 2천원 순환 4천원 단체 3천원이에요~ 태종대 전망대 가게되면 먼저 자하1층에 식당이 있는데 거기서 식사를 하구요. 평일에는 식당 직원이 1명뿐이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30분이 걸린거같아요~ 점심식사가 끝나면 2층에 올라가 멋지 태종대뷰를 보면서 커피 한잔하면 좋구요. 특히 연인들이 많이 오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1층에 매점에 가서 기념품을 사고 오뎅이나 과자로 군것질을 하고 천천히 다시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 여행을 마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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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선고카테고리 없음 2023. 1. 15. 01:17
몇일전에 아는 형을 따라 거제동에 있는 법원에 따라가게됬어요. 이날이 선고날이라 혹시라도 법정구속이 되게되면 어쩌나 하고 같이 법원에 출석하게됬어요 죄를 지은 형태도 다 틀리던데 시간에 맞게 입장하게되었어요. 각 호수로 들어가게되면 휴대폰도 무음으로 해야되고 일체 대화도 금지되어 있어요. 엄숙한 분위기속에 재판이 진행되는데 방청하는 사람들이나 선고받는 사람도 긴장되긴 마찬가지네요. 법정구속은 거의 이루어 지지않았는데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사람은 최고3년정도 받아 법정구속되는걸 봤어요. 그나마 작은 거는 1년이고요 이 형은 그래도 음주운전하다가 다른차와 충돌해 합의도 보고 초범이기때문에 집행유예 받는것을 보게되었어요. 음주운전은 합의여하와 죄질에 따라 받는 형이 다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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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차사고카테고리 없음 2023. 1. 13. 09:24
새벽12시넘어서 핸폰보면서 운전하다가 세워져있는 앞차를 못보고 그대로 박아버렸네요. 급하게 왼쪽으로 꺾었는데 이미 우측 헤드라이트와 휀다가 그대로 박아버린 상황 사고내버린순간,가해자가 되어 버린 상황... 하늘이 노랗게 바뀌더군요 앞차가 3년밖에 안된 비싼 그렌져인데 그나마 운도 안따라주저군요. 상대방 차량안에 탑승자가 없어서 그나마 천만다행이에요. 충돌 소리가 크서 주위 주민들이 신고를 해서인지 얼마되지않아 바로 경찰차 출동! 저에게 음주측정을 하더군요 첫번째 불었고 다시 두번째도 후~하고 입김을 불었으나 무사통과! 안그래도 상대방 피해자도 저에게 첫번째로 하는말이 술드셨나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제차는 견인해가고 사고접수하고 집에 갔는데 오늘 순간이 너무 후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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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동 전세 4천만원카테고리 없음 2023. 1. 11. 00:07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물을 보고 한번 찾아가 보았다. 내용에는 분명 올수리라고 적혀 있었는데 올수리가 아니다. 옛 모습 그대로이고 한개도 집수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화장실만 led로 바꾸었을뿐 몟날 모습그대로이다. 단지 내세울건 전망과 집 평수가 큰거 뿐이다. 역시나 전망과 리모델링 여부 이거 두개를 동시에 만족시키긴 어려운것일까? 그리고 단독주택에 1세대라고 했는데 바로 옆에 다른집도 붙어있다. 그래도 참 웃긴게 먼저 집본사람이 이 집과 계약한단다... 옛날 수리안된집 스타일을 좋아하나보다 집구하기 너무나 힘들다. 그래도 초량동인데 싼데는 이유가 있다 계약안하길 천만다행^^